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토 메구미 (문단 편집) ===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 >'''"이런 여주인공이 메인이라니 인정하기 싫다."''' >---- >-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처음에는 둘 다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2권에서 토모야와 카토가 어떤 이유로 데이트 약속을 잡자 카토를 위협으로 인식한 우타하가 카토를 투영시킨 메구미에게 자신을 투영한 루리가 빙의해서 메미미를 지워버리는 플롯을 제출하며 스리슬쩍 [[아키 토모야|토모야]]의 마음을 떠보지만, 우타하의 진짜 의도를 눈치채지 못한 토모미가 플롯 수정을 제안하자 토모야에게 카토가 어떤 존재인지 깨닫게 되고 비로소 카토를 의식하고 경계하기 시작한다. 또한 카토 또한 토모야가 데이트 도중 자신을 버리고 우타하에게 달려가자 비로소 우타하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서로를 껄끄러워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우타하의 경우 재판 놀이를 빙자하여 은근슬쩍 카토의 무개성을 디스하거나 토모야와 빠르게 거리를 좁혀가는 것을 경계하고, 대놓고 카토를 음흉한 사람으로 보면서 카토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권에서는 서클 문제보다 당장 카토가 토모야의 방에 자연스럽게 있다는 사실을 먼저 경계하며 4권에서 카토가 토모야의 유일한 이해자 소임을 수행하자 은근슬쩍 카토에게 짜증을 부린다.] 역으로 카토는 우타하를 ~~혼잣말로~~ 성가신 여자라고 지칭하거나,[* 블루레이 특전 소설 7권에 따르면 카토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웬만해서는 그냥 속으로 삼키는 스타일이다. 그런 카토가 남에 대한 디스를 입 밖으로 냈다는 점에서 당시 우타하의 경계를 얼마나 부담스럽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후배 남자한테 조공하는 취미가 있다며[* "그 대신 계산은 부탁할게? 나 자금 면에선 협력 못 해준다? 후배 남자한테 조공하는 취미를 가진 카스미가오카 선배랑은 다르니까." -드래곤 메거진 단편 발췌-] 까는 등 은글슬쩍 우타하의 경계를 받아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실제로 사이가 나쁘다기보다는 서로를 어찌 대해야 할지 몰라서 거리감을 못 잡는 상황에 가깝다. 우타하의 경우 연적과 가까워져 봤자 좋을 게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일부러 카토와 거리를 두려고 하며, 우타하 처지에서 봤을 때 카토를 무시하기에는 토모야와 너무 가깝고,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에리리]]와는 달리 속을 알 수가 없어서 적당히 대할 수도 없는 존재이기 때문. 그리고 카토도 상황은 마찬가지인 게 카토 처지에서 봤을 때 우타하는 작가로서 토모야의 동경을 한몸에 받는 사람이고, 대놓고 이성으로서 호감을 가졌다는 것을 어필하지만, 정작 에리리처럼 솔직한 타입은 아니어서 행동을 제어하기가 힘들며[* 대표할 만한 예가 토모야에게 두 가지 플롯을 제시하며 은근슬쩍 자신과 카토 중에 누구를 선택할지 물어본 5권의 이벤트인데, 만약 여기서 카토가 우타하의 고백에 끼어들어 미리 토모야의 대답을 알려주지 않았다면, 토모야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완전히 낙심하거나 열받은 우타하가 서클을 뛰쳐나갔을 확률이 높다.], 서클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본심을 눈치챈 상대이기 때문에 어떻게 대할지 감을 못 잡는다. 참고로 이 둘은 정반대의 이유로 서로의 포지션을 매우 부러워하는데, 카토는 번번이 무시당하는 자신과는 정반대로 토모야의 동경심을 독점하며 매번 '특별대우'을 받는 데다가 작가로서 토모야의 꿈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우타하를 매우 부러워한다. 그에 반해 우타하는 팬과 작가로서 동경의 대상일 뿐 그 이상 가까워질 수 없는 자신들의 관계를 매우 안타까워하며[* "아무리 소중히 여겨져도, 동생이라든가, 동경의 대상이라던가, 스승 같은 존재로서 특별하게 여겨질 뿐, 결국 곁에 있지는 못해." -원작 5권 발췌-][* "축하해,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사와무라 양]]. 너는 드디어 된 거야. 나와 마찬가지로. 그의 숭배 대상으로. 그가 여자로 봐줄 수가 없는 여자로." -GS 3권 발췌-] 늘 토모야의 옆자리를 지키며 누구보다도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는 카토를 매우 부러워한다. 정리하자면 둘 다 상대방을 매우 강력한 연적으로 인식하면서도 서로를 매우 부러워한다. 하지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본심을 다른 쪽에게 들킨 데다가 양쪽 다 대인관계를 자신이 이끌지 못하지 때문에 서로를 어떻게 대할지 몰라 난감한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